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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대표, 오스트리아 노동부장관과 경제협력 논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13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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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네트워크·친환경 기술 공유…사회공헌 활동도 소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와 협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지난 8일(현지시각) 디바이스익스피리언스(DX)부문장 한종희 대표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오스트리아 노동부 장관을 접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오스트리아 정부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화’와 ‘녹색 에너지’ 분야 등을 논의했다.

한 대표는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가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 대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및 6세대(6G) 이동통신 등에서 오스트리아가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스트리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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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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