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 “피크시간 손님 받는 택시기사에 인센티브 쏩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택시 공급 부족 문제로 이른바 ‘택시 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UT)가 한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UT는 우티 앱을 이용하는 모든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요가 높은 피크 시간대 우티 앱을 이용하는 택시기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UT 가맹 택시는 운행 건당 6000원, UT 중개 서비스를 이용한 일반 택시엔 운행 건당 3000원이 지급된다.
행사 적용 시간대는 ▲평일 오전 7시~오전 10시 ▲평일 밤 10시~오전 3시 ▲주말 정오 12시~오후 6시 ▲주말 밤 10시~오전 3시다. 서울시에서 출발한 택시만 대상이다.
톰 화이트 UT 최고경영자(CEO)는 “피크 시간에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운행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택시 대란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