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5G 오픈 랩 개설…“국내 5G 특화망 도입 가속화”
이번 5G특하망 오픈 랩은 한국 기업과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CSP) 및 파트너들이 5G 특화망을 활용해 새로운 기능과 운영 효율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픈 랩을 통해 파트너사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5G 특화망 체험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데모를 제공한다. 5G 특화망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 및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오픈 랩은 노키아의 무선 액세스, 코어 및 서비스 플랫폼을 포함한 5G 특화망 솔루션을 갖췄다. 노키아의 최신 에어스케일 포트폴리오인 모듈러 프라이빗 무선 솔루션 및 패스트마일5G 게이트웨이가 설치됐다.
올해 3분기까지 5G 특화망 구독형 서비스 인 NDAC(노키아 디지털 오토메이션 클라우드)와 MX 인더스트리얼 엣지도 추가돼 기존 장비와 상호 연결할 계획이다.
국내 정부는 n79와 n257 주파수 대역의 이음 5G 서비스를 발표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네이버 클라우드, LG CNS 등 국내 기업에 주파수 사용 및 서비스를 허가했다.
노키아의 오픈 랩은 4차산업혁명,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및 공장자동화를 포함한 여러 산업용 개인 무선 사용 사례로부터 최종 사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5G 특화망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키아 관계자는 "오픈 랩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5G 특화망에 대한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포함한 자사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노키아는 400개 이상의 글로벌 활용 사례로 검증된 5G 특화망 서비스 플랫폼을 국내 고객과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 및 협력사에 무선, 코어 및 다양한 사용자 장비에서 5G 특화망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지 산업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입증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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