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스패로우는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웹취약점 점검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웹상에서 소스코드와 웹 취약점 분석 및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형 보안(SECaaS) 솔루션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인증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보안약점, CWE, OWASP 등 국내외 최신 주요 컴플라이언스를 반영해, 개발자 및 보안 담당자는 요구되는 진단 기준에 맞게 보안 취약점 진단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와 구성이 필요없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클라우드 개발 환경에서도 데브섹옵스(DevSecOps)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나날이 높아지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취약점 관리가 필수 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스패로우 클라우드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보안 취약점을 점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AWS와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