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LG CNS가 미래의 DX 정예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인재들을 모집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LG CNS의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명은 ‘IT 리더십 아카데미(IT Leadership Academy)’며 인턴십과 IT기본교육을 포함한다. 서류 제출 마감기한은 4월 3일 까지다.
‘IT 리더십 아카데미’에는 학사, 석사, 박사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학사 대상으로는 ▲DX 엔지니어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데이터 ▲스마트물류 등 6개 분야를 모집하고 있으며, 석/박사 대상으로는 ▲데이터 ▲AI ▲컨설팅 등 3개 분야를 모집하고 있다. 데이터 분야는 학사, 석사, 박사 모두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인턴십(학사 지원자만 해당),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학사의 경우 LG인적성검사와 코딩테스트, 석사는 LG인적성검사와 과제분석테스트, 박사는 LG인적성검사 중 인성검사만 진행된다.
실무면접까지 합격한 지원자들은 3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단,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사 지원자만 해당된다. 인턴십 마지막 주에는 최종면접이 실시되며, 석/박사의 경우 인턴십을 거치지 않고 최종면접을 통해 입사하게 된다.
LG CNS는 최종 합격자들에게 약 2개월 간의 'IT 커리어 스타트 교육'과 애자일 방법론,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이 포함된 '직무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LG CNS는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역량만 뛰어나면, 더 많은 연봉과 보상, 더 빨리 승진할 수 있는 문화가 구축돼 있다. 연차에 기반해서 급여를 결정하는 ‘연공서열 관행’을 과감히 깼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LG CNS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시행 중이다. 패스트 트랙은 역량이 뛰어난 인재들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정급을 추가 인상해주는 제도다. 주로 역량레벨이 높은 사원, 선임(대리급)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역량레벨이 높은 선임은 최대 17%까지 고정급을 올려 주기도 했다.
LG CNS는 최근 MZ세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회사가 보유한 ‘골프장 회원권’을 임원이 아닌 직원들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주중에 저렴한 비용으로 직원들끼리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에서 고급 리조트와 글램핑장을 선 확보해 직원들에게 예약 기회를 주고 있으며, 숙박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주말에는 자가 차량이 없는 사원, 선임들을 대상으로 회사 전기차를 무료 사용 가능하도록 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LG CNS ‘IT Leadership Academ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