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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 TV 경쟁 ‘시동’…신제품 시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22 15: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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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네오QLED·라이프스타일TV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2022년 TV 신제품 경쟁에 나섰다. 네오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와 라이프스타일TV가 주력이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2022년형 TV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오QLED TV는 초고화질(UHD) 4K와 8K 2종이다. 4K 제품은 3개 시리즈 6개 크기다. 8K 제품은 3개 시리즈 3개 크기다. 출고가는 4K QBB95 기준 75인치 689만원이다. 8K QNB900 기준 75인치 출고가는 1290만원이다.

QLED TV는 4K 3개 시리즈 7개 크기를 운영한다. 출고가는 QB80 기준 75인치 489만원이다.

라이프스타일TV는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더 세로 3종이다.

더 프레임은 32인치부터 85인치까지 7개 크기다. 더 세리프는 43인치부터 65인치까지 4개 크기다. 더 세로는 43인치다. 출고가는 ▲더 프레임 85인치 669만원 ▲더 세리프 65인치 304만원 ▲더 세로 43인치 17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4월까지 네오QLED 신제품 구매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200만원을 할인한다. 20만원을 추가하면 사운드바 구매 기회를 준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올해는 프리미엄 TV의 대표주자인 네오QLED를 중심으로 차원이 다른 화질과 진화한 사운드, 다채로운 홈 라이프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능 등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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