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 데이터 활용사업에 1300억원 투입
우선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데이터상품 또는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총 2680건(총 예산 1241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수요기업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가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과 상호 연계를 통해 추가로 금융, 유통소비, 통신 등 8개 분야 380여개 상품을 등록한다. 또,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데이터 격차를 해소하고 지자체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데이터 수요·공급 기업을 발굴한다.
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공공 및 민간분야 구분 없이 총 6개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5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중소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자체와 함께 약 60개 중소기업에 대해 데이터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총 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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