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삼성도 후원…솔라나 해커톤 열린다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솔라나(Solana)가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섯번째 해커톤 ‘립타이드(Riptide)’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결제,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웹 3.0, 게임, 탈중앙화자율조직(DAO)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오는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해커톤의 총 상금은 500만달러(한화 약 60억원)이며 해커톤 후원사로는 비자, 구글, 삼성 등이 참여했다. 우승 팀에게는 최대 6만 5000달러(한화 약 7700만원)의 상금과 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탈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티 테일러(Matty Taylor) 솔라나 랩스 운영 팀장은 “솔라나 해커톤은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개최됐던 솔라나 해커톤에서는 6000명의 참가자와 568개 프로젝트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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