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 공개와 판매 일정을 확정했다. 2월8일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9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일반판매는 24일 시작할 예정이다. ‘MWC2022’는 스마트폰보다 갤럭시 생태계에 초점을 맞췄다.
10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8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 개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월8일 언팩 개최를 확정하고 초청장 발송 시점을 1월 하순을 두고 논의 중”이라며 “이번에도 온라인 개최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S22 시리즈 3종을 발표한다. 갤럭시S 시리즈는 삼성전자 상반기 대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21 시리즈와 달리 퀄컴과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병행 탑재한다.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와 삼성전자 ‘엑시노트2200’을 장착한다. 시장에 따라 다르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9일 예판 24일 일반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예약구매자 대상 발송은 21일부터로 준비 중이다. MWC2022는 신제품 체험 행사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갤럭시 생태계를 강조한다.
한편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은 이에 대해 “출시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