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데이] 2009.01.03. “기존 금융은 불공정해”…오늘은 비트코인 태어난 날
디데이(D-Day). 사전적 의미는 중요한 작전이나 변화가 예정된 날입니다. 군사 공격 개시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엄청난 변화를 촉발하는 날. 바로 디데이입니다. <디지털데일리>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에 나름 의미 있는 변화의 화두를 던졌던 역사적 디데이를 기록해 보고자 합니다. 그날의 사건이 ICT 시장에 어떠한 의미를 던졌고, 그리고 그 여파가 현재에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를 짚어봅니다. <편집자 주>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2009년 1월 3일: 더 타임스, 은행들의 두 번째 구제금융을 앞둔 U.K. 재무장관”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첫 번째 블록(제네시스 블록)에 담긴 문구입니다. 1월 3일인 오늘은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이 생성된 날, 즉 비트코인 탄생일입니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네시스 블록에 담은 문구는 그가 비트코인을 만든 이유를 시사합니다. 해당 문구는 실제 더타임스의 기사 제목인데요.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구제금융을 언급한 기사였습니다.
김병환 "대출금리 내릴 때 됐다"… '이자장사' 논란 은행권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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