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 출시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통신)과 인터파크(쇼핑) 협업으로 새로운 요금제가 출시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인터파크와 손잡고 '스카이라이프(skylife) 모바일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약 3900만명 국내 회원수를 보유한 인터파크와 협업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 것이다.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는 총 3가지 ▲인터파크 10GB/100분 ▲인터파크 15GB+/100분 ▲인터파크 11GB+)다. 이 중 한 가지 요금제만 가입해도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파크 아이포인트(I-Point)를 최대 18개월 동안 매월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인터파크 11GB+ 요금제(데이터‧음성‧문자무제한), 가입 고객에 7000포인트 지급 ▲인터파크 15GB+/100분(데이터무제한, 음성100분)요금제, 5000포인트 제공 ▲인터파크 10GB/100분(데이터10GB, 음성100분) 요금제 고객에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벤트 기간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출시 프로모션으로 인터파크 2만 아이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유심 구매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유심 가격 상당(5000원)의 이마트 상품권도 선물한다. 셀프로 개통하면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KT스카이라이프 김의현 영업본부장은 “인터파크와 협업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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