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새벽배송 시 플라스틱 부자재 제거
- 전담 쇼퍼 매칭으로 안전한 배송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친환경 포장으로 ESG 경영을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포장 박스 회수 서비스도 하반기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사장 안준형)은 포장 시 플라스틱 부자재를 완전히 없애고 상품만 한 박스에 넣어 발송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 입장에선 비용 추가 없이 친환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배송은 에어캡과 각종 비닐 등 부자재 사용을 최소화하되 배송은 보다 섬세하게 진행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며 배송 단가를 약 10% 높여 부자재 없이도 안전한 배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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