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자사의 통합 인프라 환경으로 안전성을 보장하고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환경에 최적화된 가상화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비디오 매니지먼트 플랫폼(HVMP)을 통한 가상화 기반의 컨버지드 시스템 환경을 제공한다. 통합된 인프라로 안전성을 보장하고 운영 중단 없이 시스템에 필요한 리소스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또록 한다는 설명이다.
HVMP를 통해 여러 지자체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통합해 관제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의 구축을 전국적으로 거의 완료한 상태다. 통합된 영상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선별관제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도 진행 중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인프라와 최적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AI/영상 빅데이터 전문 파트너사, 관제센터 유지보수 파트너사와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스마트시티 솔루션도 꾸준히 업그레이드 중이다. 최근 통합 상황 인지 솔루션의 업데이트를 통해 앱에서 적시에 정보를 확인하고 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스마트시티는 데이터를 이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넘어 교통, 에너지, 환경 등 사회기반 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한다”며 “공공 안전은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