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LTE 가입자는 SK텔레콤 2125만1053명, KT 1179만6273명, LG유플러스 1126만8270명이다. 통신3사 모두 감소세지만 알뜰폰만 나홀로 상승한 686만6524명으로 집계됐다. 자급제 활성화에 따라 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LTE 가입자 이동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7110만3359명이다.
이와 함께 5G 트래픽은 처음으로 LTE 트래픽을 넘어섰다. 5G 데이터 트래픽은 36만8025테라바이트(TB)로, 전월대비 20% 늘었다. LTE 36만3801TB보다 높은 수준이다. 가입자당 트래픽의 경우 LTE는 9기가바이트(GB). 5G는 26GB 수준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