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프렌즈가 커피 컴퍼니 ‘프릳츠’와 협업해 ‘라이언X프릳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릳츠는 한옥을 개조한 카페 공간 등을 통해 ‘코리안 빈티지’를 표방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다.
이번 콜라보 에디션 상품은 프릳츠의 캐릭터인 ‘물개’와 라이언을 활용해 프릳츠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구성은 인형, 우드 트레이, 스푼&나이프, 머그잔, 유리잔, 폰그립, 에코백 등 총 7종이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라이언X프릳츠 에디션 인형’은 한복을 입고 안경을 쓴 라이언과 한복에 갓을 쓴 프릳츠 물개가 각각 커피와 바게트 빵을 들고 있는 세트 인형이다. 커피와 바게트가 자석으로 연결돼 따로 또 같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적인 소재인 나전칠기를 사용한 폰그립과 원두 자루를 연상시키는 소재와 재질에 단단하고 실용적인 에코백도 준비했다.
프릳츠X라이언 에디션은 19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국 카카오프렌즈 매장 공간 일부에서 레트로 무드의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