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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Z세대 공략 강화…젠지이스포츠 ‘맞손’

윤상호
- 울트라기어 브랜드 마케팅 협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MZ세대 공략을 강화한다. 이스포츠 업체와 손을 잡았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젠지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젠지이스포츠는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e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젠지이스포츠와 울트라기어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LG전자 정보기술(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로 젠지 이스포츠 선수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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