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블록체인] 1800만원 찍은 비트코인, 2017년과는 다르다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한 주간 블록체인‧가상자산 업계 소식을 소개하는 ‘주간 블록체인’입니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3년 전 ‘비트코인 붐’ 당시 가격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비트코인 국내 가격은 전날 대비 약 4.9% 오르며 18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현재는 다시 1750만원 선으로 떨어졌지만, 업계는 비트코인이 또 연고점을 경신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쟁글(Xangle)은 비트코인의 상승의 여러 요인을 분석했는데요, 쟁글은 ▲바이든 정부 내 친(親) 가상자산 인사 ▲페이팔, JP모건 등 전통 대기업의 가상자산 사업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붐 이후 다시 ‘대장 코인’으로 쏠린 기대감 등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상승 요인만 봐도 2017년 말과는 사뭇 다릅니다. 그 때는 개인 투자자 및 ICO(가상자산공개) 참여자들이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지금은 기관 투자자들도 서서히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비트코인 붐 때와 어떻게 다른지도 이번주 [주간 블록체인]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 안티'였는데…바이든 정부, '친 가상자산' 되나
김병환 "대출금리 내릴 때 됐다"… '이자장사' 논란 은행권 직격
2025-02-24 15:13:55동양생명 실적 좋았지만 건전성 지표 하락… M&A 앞둔 우리금융, 개운치않은 '뒷맛'
2025-02-24 15:01:42삼성전자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임금 5.1% 인상·성과급 TF 운영
2025-02-24 15:01:41코오롱베니트 “제조DX는 어렵다? ‘데이터’로 한계 극복…대외사업 공략 박차”
2025-02-24 14: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