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컴볼트는 ‘지능형 데이터 관리’ 제품 포트폴리오에 클라우드 최적화 및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데이트된 포트폴리오에는 새롭게 출시한 ▲컴볼트 재해복구(DR) ▲컴볼트 백언&복구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 등이 포함된다.
컴볼트에 따르면 컴볼트 재해복구는 간소화 및 자동화된 재해복구 오케스트레이션과 유연한 복제 및 복구 준비 상태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전반에서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VM웨어 솔루션,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VM웨어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VM웨어 엔진, 오라클 VM웨어 솔루션 등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모든 재해복구 기능과 운영을 위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간 복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랑가 라자고팔란 컴볼트 제품 사업부 부사장은 “컴볼트는 보다 편리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지능형 데이터 관리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며 “고객은 당장 필요한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으로 원활하게 확장 가능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