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컴볼트는 한국 지사에 오진욱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신임 지사장은 컴볼트 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비롯해 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컴볼트에 합류 전 오진욱 지사장은 지난 2012년 델 소프트웨어가 인수한 퀘스트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영업 총괄이사를 맡아왔다. 아이티플러즈제조 및 공공영업대표, 오라클 금융영업팀장 등을 역임하며 여러 업계의 영업 분야에 경험을 쌓은 인사다.
컴볼트는 이번 신임 지사장 선임을 통해 시장 진입(GTM) 조직력을 확대하고 국내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혁신, 수익성 강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자사 비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 목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오진욱 지사장은 “전 세계 흐름에 맞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컴볼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컴볼트의 업계 선도적인 혁신 제품들과 다양한 파트너 수익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확장 및 성공적인 파트너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첼 러 컴볼트 아태 및 아세안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들은 데이터로부터 경쟁 우위와 비즈니스 가치를 달성하길 원한다”며 “한국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오진욱 지사장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