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컴볼트는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기반으로 ‘넷앱 스케일아웃 데이터 보호(SDP)’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넷앱 SDP는 넷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며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스냅샷 관리 및 백업, 재해복구(DR) 기능을 제공한다.
컴볼트와 넷앱은 넷앱 SDP를 통해 넷앱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및 올플래시-FAS,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를 컴볼트 SW와 연동한 패키지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클라우드 계층에 장기 데이터 보존 기능을 탑재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복구 기대치를 제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보호 체계를 대폭 간소화했다.
랑가 라자고팔란 컴볼트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넷앱 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와의 전면적인 협업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하고, 성능과 간소화, 확장성, 비용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렛 로스코 넷앱 제품 관리 부사장은 “컴볼트와 넷앱은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성이 뛰어나고 간소화된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넷앱 제품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SDP는 넷앱 HCI를 사용한 간소화된 턴키 방식 솔루션이다. 컴볼트 SW의 확장성과 견고성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