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싱가포르 공략 시동

윤상호
- 체험 행사 개최…5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 싱가포르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싱가포르에서 패밀리허브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각) 열었다. 현지 미디어를 초청했다. 싱가포르 유명 셰프 셀라맛 수산토가 쿠킹쇼를 진행했다.

패밀리허브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극대화 한 냉장고다. CES에서 5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식자재 관리와 가족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선진 시장으로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수요가 크고 스마트 기능을 적극 수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최첨단 기능이 탑재된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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