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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도 뚫렸다…이천사업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8-20 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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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사무직 직원 1명, 20일 오전 확진…근무지 폐쇄, 생산라인 정상가동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하이닉스도 뚫렸다. 경기 이천사업장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무직 직원이다. 관련 임직원과 해당 동은 방역 조치를 취했다.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다.

20일 SK하이닉스는 경기 이천시 이천사업장 연구개발(R&D)센터 근무 일반 사무직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19일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았다. 자택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당국은 발현 2일 전부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18일 하루 나왔다.

SK하이닉스는 동선 방역을 시행했다. 동선이 겹치는 구성원은 격리했다. 코로나19 검사 예정이다.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 해당 층은 이날 하루 폐쇄한다.

SK하이닉스는 “회사는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광범위한 선제적 대응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구성원과 투명하게 소통하며 대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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