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 자회사 네오플(대표 노정환)이 오는 7월3일까지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00명이다. 현재 네오플 전체 인력은 800여명 수준이다.
채용부문은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술지원 ▲해외사업 ▲멀티미디어 ▲경영지원 ▲웹 등이다. PC온라인 및 모바일 ‘던전앤파이터’의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근무지는 제주에 위치한 네오플 본사 및 서울 지사로, 직군 및 부서에 따라 상이하다.
서류 접수는 7월3일까지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서류 검토,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중 입사하게 된다.
네오플은 오는 20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넥슨 판교사옥에서 ‘네오플 리크루팅 데이’를 개최,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별 강연 및 채용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재덕 네오플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멋진 사람들이 멋진 것을 만들어 낸다’는 믿음 아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 제주 본사는 제주 이외 지역에서 채용되는 모든 인원에게 사택 또는 주거비를 제공하는 주거 지원 제도를 포함, 매월 직원 및 배우자, 자녀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급, 사내 식당 중·석식 무료 제공,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