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크로니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7월31일까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급 파일 공유 동기화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파일 클라우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기업 네트워크 외부의 원격 근로자를 위한 안전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구축 가능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는 재정 부담 및 추가 운영 비용 없이 고객들의 원격 근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아크로니스 측 설명이다.
아크로니스는 고객과 최종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과 문서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가이더 마그다느로프 아크로니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19가 팬데믹에 접어들며 전 세계가 최근 몇 주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물론 업무적으로도 모든 조직들이 뉴노멀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아크로니스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앱), 시스템을 보호하는 사이버 보호 기업”이라며 “서비스 공급업체 파트너사들이 고객을 위해 안전한 협업 환경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고객 지원에 원격근무가 필요할 경우 추가 비용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