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가 미국 프로야구 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기술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는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에서는 아크로니스 솔루션을 사용해 수십대의 가상 머신과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365 사용자 수백명을 보호할 예정이다.
레이 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 정보기술(IT) 총괄 부사장은 “야구도 다른 주요 프로 스포츠처럼 점점 더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다. 구단 내 데이터 적법성을 신뢰할 수 있는지가 비즈니스의 핵심 요구 사항”이라며 “아크로니스는 팀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이버 보호 기술에 대한 검증된 기록을 가지고 있기에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