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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진출 임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3-17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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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시장 출시를 앞두고 티저(예고)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티저 사이트 속 영상에는 게임의 핵심 캐릭터 진서연의 등장을 예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회사는 오는 24일부터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아시아 24개국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상반기 이들 국가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구글플레이의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과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뛰어난 3D그래픽을 드러내는 편집 영상을 공개했고 대만과 태국에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개발PD 의 론칭 소감과 게임 소개 영상을 게재하며 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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