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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태블릿 첫 선…‘갤럭시탭S6 5G’ 시판

윤상호
- 출고가 99만9900원…3월31일까지 구매자 사은품 증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태블릿을 내놨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오는 30일 ‘갤럭시탭S6 5G’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고가는 99만9900원이다. 통신사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판매한다. 별도 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5G를 비롯 데이터 나눠쓰기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을 꽂으면 이동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0.5인치 화면을 채용했다. AKG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를 채용했다. 스피커는 4개다. 두께는 5.7밀리미터 무게는 420그램이다. S펜을 내장했다. 저장공간은 128기가바이트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31일까지 구매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32인치 커브드 모니터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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