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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연애해볼까…컴투스, 야심작 ’워너비챌린지‘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1-27 13: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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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이 개발한 모바일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 ‘워너비챌린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너비챌린지는 4인 4색의 매력적인 ‘도깨비’ 캐릭터들과의 SNS스타 도전과 연애기를 한국적인 콘셉트로 구성한 게임이다. 스토리 게임으로 잘 알려진 데이세븐의 대표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김영선, 이경태, 민승우, 김장 등 유명 성우진들이 목소리를 연기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들은 도깨비와 로맨틱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게임 내 캐릭터들과 상호 작용하며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스테이지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문자, 전화,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와 연애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컴투스는 워너비챌린지 도깨비 캐릭터가 등장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미션 달성을 통해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아볼 수 있다.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용자별 성향에 맞는 도깨비 캐릭터를 찾아주는 ‘나의 첫 인상, 현 인상’ 심리 테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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