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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워즈워’, 세계 최강팀은 중국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0-28 00: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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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개최한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 2019’에서 중국의 레스트(L’EST)가 우승을 차지했다.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WC 2019에서 중국의 레스트가 미국의 톰신(THOMPSIN)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SWC는 8강부터 눈길을 끌었다.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역전의 무대를 선보인 다크호스 레스트(L’EST) 출현 때문이다.

레스트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톰신(THOMPSIN)마저 물리치며 세계 최강팀 자리에 올랐다. 레스트(L’EST)가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톰슨과의 대결에서 1,2경기를 잡아냈고 3라운드에선 반격을 허용했지만 결국 3대2 스코어로 우승했다. 레스트(L’EST)는 첫 대회 출전 만에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 진귀한 결과도 얻었다.

SWC 2019는 컴투스가 올해 3회째 개최하는 국내 유일한 모바일게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총 14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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