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좀비여고’를 세계 전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어, 영어, 중문(간체, 번체) 등 3개 언어를 지원한다.
좀비여고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면역력을 가진 소녀들이 힘을 합쳐 좀비의 공격을 막아낸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강조한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수집과 강화를 통한 육성의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스킬과 덱 구성 등 RPG 요소까지 두루 갖춰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는 향후 한 달간 좀비여고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인기 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선물로 지급하고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통해 방치형 디펜스 게임을 즐기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좀비여고’가 가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