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시장 기대치 웃도는 분기 실적…‘애저’ 성장세는 주춤
다만 MS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는 5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예년에 비해선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애저는 전분기(2019년 4분기) 64%, 3분기의 73%보다 감소했다. 1년 전에는 76%의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또한 ‘애저’와 서버 제품 등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은 108억달러로 27%, 오피스 365 커머셜 부문 전체 매출 25% 증가했다. 오피스 365 커머셜 월간 실사용자도 2억명을 돌파했다. 다이내믹스 365 매출도 41% 늘었다. 애저, 오피스365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우르는 전체 커머셜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MS의 클라우드를 선택하고 있다”며 “MS는 고객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기술 부문에 걸쳐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능성을 지닌 대형 그리고 성장 시장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MS가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월스트리트 전망치를 뒤엎었다”며 “커머셜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 대비 36%, 비즈니스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이 66% 상승한 점 모두 애저 매출 총이익의 실질적인 증가세(material improvement)의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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