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ADcmXL3021’ 3축 진동 센서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계의 피로 및 중지 가능성을 조기에 모니터링하는 감지 장치다. ADI의 미세전자기계 시스템(MEMS) 센서 기술이 적용됐다.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 1개, 고성능 신호 처리 성능, 데이터 버퍼, 기록 보관 기능 및 대부분의 내장형 프로세서와 잘 작동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결합됐다.
마우저는 “ADcmXL3021는 산업용 및 운송 장비에 사용돼 수리 비용을 감소시키고,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ADcmXL3021은 ‘ADXL100’2 MEMS 가속도계 3개를 사용한다. 넓은 대역폭을 갖춰 많은 기계 기반의 플랫폼에서 주요 진동 시그니처를 추적할 수 있다.
아울러 계측, 진단, 안전 차단 감지 등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앱)에 사용되는 조건 기반 모니터링(CBM) 시스템의 개발 과정을 단순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