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의 STM32MP1 마이크로프로세서(MPU)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우저는 “STM32MP1는 높은 수준의 집적도와 뛰어난 그래픽 지원 성능을 자랑한다”며 “소자는 불균질 멀티코어 ARM Corte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사물인터넷(IoT), 산업, 소비자,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촉진한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ST의 STM32MP1 MPU 제품군에는 ARM의 ‘Cortex-A7’ 코어와 ‘Cortex-M4’ 코어가 더해졌다. 실시간 및 저전력 업무에 필요한 빠른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STM32MP1은 시스템 램 256킬로바이트(KB),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유지 램 64KB 및 MUC 시스템 램 64KB를 제공한다. 아울러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 터치 컨트롤러가 집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