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어워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ISA는 유럽 20여개국 영상음향(AV)전문지로 구성한 멀티미디어 협회다. EISA어워드는 이 협회가 추천한 전문가가 선정한다. 1982년부터 매년 분야별 최고 제품을 가렸다.
올해 EISA어워드에서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인공지능(AI) 씽큐 ▲나노셀TV AI씽큐 ▲사운드바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 4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레드TV AI씽큐(모델명 65E9)는 ‘EISA 베스트 프리미엄 올레드TV’로 뽑혔다.
수상작은 오는 9월6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9에서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AV 가전 핵심 기술인 화질, 음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AI기능까지 갖춘 혁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