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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TV 마케팅 시동…글로벌 테크 세미나 개최

윤상호
- 2월부터 2019년형 QLED TV 세계 순차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세계 주요 지역에서 ‘글로벌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 세미나는 업계 전문가와 삼성전자 TV 최신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로 8년째다. 올해는 2019년 QLED TV를 중심에 뒀다. 지난 7일과 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행사를 열었다. 2019년형 QLED TV는 2월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순차 출시 중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QLED TV를 앞세워 세계 2500달러(약 284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44.3%,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54.4% 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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