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지난 11월 삼성전자는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를 시판했다. 초고화질(UHD)TV는 해상도를 4K 8K 등 숫자에 K를 붙여 표기한다. 8K는 4K에 비해 4배 선명하다. 고화질(풀HD)에 비해 16배 화소를 촘촘히 박았다.
최근 TV는 대형화 추세다. 60인치대가 보통, 70인치대 80인치대까지 늘어났다. 화면이 커질수록 화소도 커진다. 같은 화소지만 화면이 커지면 덜 선명하게 보이는 이유다.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QLED 8K를 선보인 것 역시 같은 이유다. 삼성전자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국내의 경우 75인치 이상 93% 300만원 이상 65%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 ▲스마트홈 제어 ‘스마트싱스’ ▲베젤리스 디자인과 매직스타일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매직스크린’ ▲주변기기와 전원선을 하나로 통합한 ‘매직케이블’ 등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