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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뷰티, ‘브랜드 마케팅 채널 강화’ 검토

이대호
- 네이버 “뷰스타 수익화 시도는 검토하지 않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지난 11일 국내외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주요 뷰티 브랜드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연말 파티를 개최하고 올해 네이버 뷰티의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9년에 브랜드와 뷰스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패션뷰티판에 브랜드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개설해 중소브랜드부터 글로벌 빅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들과 사용자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좀 더 사용자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각자의 트렌드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뷰스타가 직접 참여하고 영상콘텐츠에서 쇼핑까지 연계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들도 검토 중이다. 네이버 뷰티는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브랜드에게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뷰스타에게는 더욱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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