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기존 프리캐쉬플로우(잉여현금흐름)의 30%~50% 범위 내에서 주주 배당 금액을 증가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배당 정책”이라며 “이를 지속할 것이다. 다만 우려는 전체 이익 증가 수준의 급증과 더불어, 캐쉬가 나가는 여러 투자 지출 운전 자금의 증가, 국내 법인세 인상 등 부분이 프리캐쉬플로우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주주 배당은 계속 증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