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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2018 OLED 파트너스 데이’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9-20 1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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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중국 OLED 시장 확대 추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19일 중국 광저우에서 ‘2018 OLED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TV제조사와 유통사, 협회,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OLED 전략과 미래를 공유했다. 특히 중국에서 OLED 확대 협력을 논의했다. 중국 TV 시장은 단일 국가 최대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9년 중국 OLED TV는 전년대비 89% 성장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본부장 황용기 사장은 “OLED는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자 디스플레이 산업의 룰을 바꿀 게임 체인저”라며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되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8.5세대 OLED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TV제조사, 유통 업체 등의 협력 파트너와 함께 중국 ‘OLED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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