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7] 조이맥스, 윈드러너3 등 야심작 3종 첫 공개
- 기업거래(B2B)관서 영상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지스타 2017 기업거래(B2B)관에서 모바일게임 3종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윈드러너3, 스페이스 컨커러(Space Conqueror), 허슬(Hustle) 3종로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3종 모두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단계에 있다.
윈드러너3는 달리기액션 장르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윈드러너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전작의 재미와 게임성은 유지하면서 ▲스토리모드 ▲챔피언십 ▲길드배틀 ▲실시간 달리기 등 다양한 모드를 추가했다.
스페이스 컨커러는 우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우주 공간을 표현한 고품질 그래픽이 돋보인다. 지휘관을 성장시키며 다른 이용자들과 치밀한 전략 전술을 통한 침략, 방어를 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재미이다.
허슬은 무협 격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으로 캐릭터를 다양한 기술과 수련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고 시원한 액션 및 화려한 무술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대련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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