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발표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31일 포티넷코리아는 사이버보안 리더들을 위한 새로운 ‘포티가드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이하 포티가드 TIS)’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최신 위협 트렌드 및 조직이 직면한 사이버 위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이버보안 리더들이 사이버 상황을 적시에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위협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다.
포티가드 TIS는 위협 지표 및 활동 트렌드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CISO들이 글로벌 위협 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포티넷의 연구기관인 포티가드 랩(FortiGuard Labs)이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조사를 활용한다. 포티가드랩은 200명 이상의 전문가 연구원들이 전세계 300만개 이상의 보안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고 있다.
포티가드 TIS는 CISO들이 최신 위협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C레벨 임원 및 이사회에 사이버보안 위험을 전달하는 동시에,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위협을 사전 방어할 수 있도록 보다 효과적인 보안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포티넷코리아 측은 “글로벌 위협 활동들이 우선적으로 제공돼 CISO들이 어떤 유형의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지 즉시 파악할 수 있다”며 “킬 체인(Kill Chain) 보고서는 현재 업계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고유하고 구체적인 위협 트렌드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CISO들은 특정 위협에 대한 세부 정보를 검토해 활동 트렌드, 유행 정도,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개별 애플리케이션 취약성 및 멀웨어에 대해서는 포티가드 랩의 보안 위협 분석 연구원이 작성한 추가 노트를 제공해 캠페인별 또는 급부상하고 있는 위협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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