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자율주행차용 이미지센서 출시
소니(회장 히라이 가즈오)는 23일 1/1.7 규격의 자동차용 CMOS 이미지센서(CIS) ‘IMX3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서 사용되는 전방 감지 카메라용으로 742만 유효 화소와 RCCC필터(레드와 클리어를 결합한 컬러필터)를 갖췄다. 해상도를 높인 덕분에 약 160미터 전방에 위치한 교통 표지판을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빛이 적게 들어오는 환경에서도 감도 향상을 위한 픽셀 비닝모드를 탑재해 2666밀리볼트(mV)의 고감도를 제공한다.
또한 화소 부분과 신호 처리 부분을 쌓아 올린 적층형 구조를 활용해 고해상도를 구현하면서도 크기가 작고 전력소비량을 최소화했다. 소니는 미국 인텔의 자회사이자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모빌아이가 ADAS 기술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이미지 프로세서 ‘아이큐(EyeQ)4’, ‘EyeQ5’ 와 호환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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