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국내서 잠잠하다싶더니…국외서 잇단 흥행
3일 넥슨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은 ‘이블팩토리(Evil Factory)’와 ‘애프터 디 엔드(After the end)’가 출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3월 2일 출시 후 10개 국가에서 앱스토어 유료게임 1위 달성, 53개 국가에서 iOS 퍼즐 카테고리 게임 1위 달성, 23개 국가에서 iOS 어드벤처 카테고리 게임 1위 달성, 56개 국가에서 iOS 인기 순위 10위권 진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0일엔 수집형 액션 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39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동시 출시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건을 기록하며 국외에서 큰 인기를 끈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 ‘다크어벤저3’도 조만간 출시 예정이다.
넥슨 측은 “1분기 출시한 모바일게임들이 해외 이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게임성과 서비스 전략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넥슨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게임성을 갖춘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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