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퀄컴, 14년째 한국 이공계 미래 인재 본사 초청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6-30 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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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제14회 퀄컴IT투어’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퀄컴이 올해도 한국 이공계 미래 인재를 본사에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퀄컴은 ‘제14회 퀄컴 정보기술(IT)투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퀄컴 미국 본사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25명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데릭 에벌리 퀄컴 사장과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태원 퀄컴 부사장 겸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인재 개발과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퀄컴 IT투어 프로그램은 특별한 경험과 모바일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가 학생이 한국 모바일 생태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퀄컴은 2004년부터 매년 국내 우수 공과대 대학생과 석박사과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Qualcomm Innovation Award)’도 운영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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