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6년형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 880리터 프리미엄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 결합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가 ‘디오스(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87SB35)’를 다음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상(上)냉장·하(下)냉동 타입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프리미엄 융복합 냉장고다. 120mL, 500mL, 1L 등 정량 급수 기능을 넣어 편리하다. 얼음 레버를 누르면 각얼음 혹은 조각얼음이 나온다.
정수기의 위생에도 신경썼다.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적용해 세균과 물때가 생기는 것을 최소화했다. 3단계 안심정수필터는 수은, 납 등의 중금속과 냄새를 제거한다. 또 ‘헬스케어 매니저’는 주기적으로 고객집을 방문해 정수기 내에 물이 통과하는 부위를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하고 필터를 교체해준다. 이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RT)으로부터 ‘S마크’를 획득해 살균 성능을 인정받았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690만원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편의성과 위생 모두 강화한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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