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전앱에 중국어 사이트 번역 기능 추가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10일 네이버사전에 모바일 중국어 사이트 번역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사전앱을 통해 영어, 일본어에 이어 중국어까지 총 3가지 언어의 사이트 번역기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사이트 번역기에서는 원하는 사이트명이나 주소의 링크를 사이트 번역기에 넣으면 된다. 네이버 모바일 중국어 사이트 번역기는 첫 화면에서 이용자가 많이 찾는 중국 사이트를 추천한다. 중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와 텐센트를 비롯해, 타오바오, 신화닷컴 뿐 아니라 김수현, 엑소 등 유명인의 웨이보도 한국어 번역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주 찾는 사이트를 별도로 관리할 수 있고 중국어 번체와 간체 모두 지원된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됐으며 7월초 아이오에스(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다음 달 번역기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문장 번역기에 문장을 입력하면 다양한 문장을 추천해주는 자동완성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AI안전연구소장 “규제에 발목 잡히는 일 없어…혁신이 최우선”
2025-01-21 11:02:53지란지교에스앤씨, 시스템 취약점 점검 'VADA 4.0' 강화…조달청 등록
2025-01-21 10:53:36규제 반대론자 모인 트럼프 2기…韓 플랫폼만 ‘샌드위치 신세’ 되나
2025-01-21 10:53:12트럼프 취임식에 美 빅테크 거물들 총집합...틱톡 CEO도 참석
2025-01-21 10:51:27돌아온 트럼프, 빅테크와 접점 늘린다…韓파트너사 반사이익 기대↑
2025-01-21 10: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