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 나선다
- 85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소프트맥스(www.softmax.co.kr 대표 정영원)는 사업 확장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금 활용 용도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소요 자금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외부 지적재산권(IP) 확보 ▲외부 스튜디오 영입 및 제휴 진행 ▲자사 IP를 활용한 개발 및 사업 진행 등이다.
소프트맥스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사업본부장으로는 박정필 전무(COO)를 영입했다. 박 전무는 네오위즈게임즈와 넷마블에서 퍼블리싱을 총괄했으며 스마일게이트인터넷 대표와 네오아레나 사업본부장을 거친 인물이다. 회사 측은 박 전무를 필두로 하여 온라인·모바일게임 IP 및 제품 소싱, 스튜디오 인수 및 제휴 등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수 소프트맥스 이사(CFO)는 “창립 이래 20년간 개발사로서 사업을 전개했다면, 이제는 퍼블리셔로의 도약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당 자금을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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