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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 야심작 ‘창세기전4’ 첫 테스트

이대호

- 참가자 3000명 모집…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테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소프트맥스(www.softmax.co.kr 대표 정영원)는 자체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세기전4’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1차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1차 CBT 참가자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genesis4.co.kr)를 통해 가능하며 플레이 영상은 소프트맥스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oftmaxNews)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와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14일부터다. CBT는 총 3000명 규모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창세기전4(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는 소프트맥스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대형 MMORPG로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 조합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해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갖춘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용자 랭크(레벨) 10랭크 기준의 콘텐츠 ▲10여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2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될 예정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이자벨(아르카나)’을 공개서비스(OBT)때 지급된다.

박정필 소프트맥스 전무(사업본부·본부장)는 “지난주 테스트 일정이 공개된 당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기록하는 한 것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가 역시 강력하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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