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야심작 ‘소환사가 되고싶어’ 출시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간판 게임 ‘트릭스터’에 보드게임의 재미를 결합해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보드 말판을 움직이며 몬스터와의 전투, 스킬 향상, 게임머니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800여종이 넘는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 스테이지를 완료해 나가는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속 캐릭터는 속성과 각기 다른 스킬을 갖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도 주된 재미 요소다. 이번 출시 버전에는 높은 난도의 던전과 지역 스토리 등이 개방되며 스킬 성장 시스템 등의 신규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채팅 기능도 지원된다.
오인근 엔트리브소프트 팀장(소환사가 되고싶어 개발총괄)은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트릭스터의 특징적인 세계관, 캐릭터, 몬스터 등 핵심 요소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된 게임”이라며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게임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 첫 접속 이후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인기 캐릭터 ‘쿠’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게임 속 캐릭터 ‘메이드 안제’와 호감도를 높여 소환에 성공한 이용자에게 30하르콘(게임머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 특별히 제작한 나노블럭 ‘펭돌이’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cafe.naver.com/sosi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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