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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모바일게임 개발사 2곳 지분 투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3-20 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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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김남철)는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김창근)를 통해 매직큐브(대표 하상석)와 오올블루(대표 김남석)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매직큐브는 북미 시장에서 20여종의 iOS기반 모바일게임 타이틀을 출시해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오올블루는 지난해 마이티퀘스트를 출시했고, 현재 신작을 준비 중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링크투모로우와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등을 손자회사로 영입해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등을 국내외에 흥행시켰으며 네시삼십삼분, 디포게임즈 등에 지분투자를 통해 긴밀한 협업관계도 계속해온바 있다.

김남철 위메이드 대표는 “역량 있는 개발사를 발굴해 위메이드와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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